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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흑백사진'이 아닙니다, 지금 현재 아마존의 모습입니다
화재로 검게 타버린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을 24일(현지시간)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. 화마에 쓰러지지 않은 나무 한 그루가 홀로 서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'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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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흐가 세상 바꾼다…첼리스트 요요마의 이색 도전
이달 1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렸던 요요마의 야외 공연. 청중 1만 명이 모였다. 지난해 8월부터 36개 도시에서 펼치고 있는 ‘바흐 프로젝트’의 하나다. [사진 엘렌 야스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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첼로 한대에 관객 8000명, 요요마 "바흐가 세상을 바꿀 것"
이달 1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렸던 요요마 바흐 프로젝트 중 한 장면. 청중 1만명이 모였다. [사진 엘렌 야스콜, 크레디아] 관객은 8000명이고 무대 위에는 한 명이다. 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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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납 300t 녹아내려” 노트르담 성당 복구 중단…소송전까지
프랑스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. 지난 4월 화재 당시 불거졌던 ‘납’오염 의혹이 확산하면서다. 17일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복구 현장. [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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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 42.6도, 독일·벨기에 등 연일 역대 최고기온 깨는 서유럽
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시민들 [AP=연합뉴스] 프랑스 파리가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인 섭씨 42.6도를 기록하는 등 서유럽 지역이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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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트르담 대성당 천장, 붕괴 가능성 있다”…왜?
복원 공사 중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. [AP=연합뉴스] 연일 40도 이상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붕괴 위험성이 제기됐다. 24일(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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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타는 노트르담서도 생존…꿀벌 없인 인류 4년내 멸종
건강한 꿀벌은 도시의 생태계를 복원한다. 녹지 비율 높은 선진 도시에서 도시 양봉에 주목하는 이유다. [사진 아뻬 서울 인스타그램] 지난 4월 15일 발생했던 프랑스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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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노트르담 성당, 잿더미 속 존재감 드러내는 '장미창'
성당의 서쪽·남쪽·북쪽을 장식하는 정교한 원형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창은 13세기에 제작된 걸작으로 ’기독교 예술의 정수“다.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의 장면, 열두 사도의 삶과 예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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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안전모 쓴 신부들…화재 후 첫 미사, 노트르담 대성당
화재가 발생한 지 2개월만인 15일(현지시간)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다시 미사가 열렸다. 이날 사제를 포함한 참석자 30명은 대성당의 붕괴 위험이 아직 남아 있어 안전모를 착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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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트르담 재건 써달라며 약속했던 기부금, 1조원은 어디로?
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. [AFP=연합뉴스] 화재로 소실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을 위한 기부금 모금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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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비율의 정림사 석탑,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아
━ 이훈범의 문명기행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 건축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정림사지 5층석탑. 석탑과 강당 건물 사이에 잔디로 조성해놓은 곳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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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게임, 문화산업 가치에 주목하자
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얼마 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당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훼손된 안타까움과 함께 하나의 게임이 주목을 받은 바 있다. 게임에 구현된 섬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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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요일 아침7시부터 몰린다···하루 1000명 홀린 이 한옥카페
[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] 월요일 오전 7시, 서울 종로구 계동의 한옥카페 ‘어니언 안국점’의 입구. 최정동 기자 최근 종로구 계동 일대가 한옥 한 채로 떠들썩하다. 평일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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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탄 노트르담 대성당, '루프탑 수영장'으로 만들겠다고?
UMA의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아이디어. [트위터 캡처] 지난달 15일 노트르담 대성당의 대규모 화재 이후 온라인에는 전세계 건축가, 디자이너들의 첨탑 재건 아이디어가 이어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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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재 ‘중증 환자’ 몰려드는데…예산·인력·장비 턱없이 모자라
━ [SPECIAL REPORT] 문화재 보존의 과학 국립문화재연구소 산하 문화재보존과학센터(이하 센터)에 들어오는 문화유산들은 훼손 상태가 심해 긴급한 보수와 보존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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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노트르담 대성당, 복원 된다면 이런 모습?
지난달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해 96m 높이 첨탑이 무너져 내리고 목재 지붕은 3분의 1만 남았다. 17개의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안이 제출된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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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트르담 구한 소방관 영웅들, 집단 성폭행 용의자로 전락
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. [AP=연합뉴스]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진압에 투입돼 큰 공을 세운 소방관 6명이 집단 성폭행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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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속에서 500년, 아이같이 맑은 미소
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‘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,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’전. 영월 창령사는 고려 말~조선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, 나한상도 그 시기에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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佛 '노란조끼' 촉발 여성 인터뷰 "마크롱 식탁 엎으랬더니 식탁보만 갈아"
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린 자클린 무로 노동절인 지난 1일(현지시간) 프랑스에서 최소 15만 명이 거리 시위를 벌였다. 예년에는 노동조합이 주도하는 시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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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려청자 앞에 이것" 장인 최길회가 993년에 빚은 항아리...국보로
국보 제326호로 지정된 청자 '순화4년'명 항아리. 이화여대박물관 소장. [사진 문화재청] ━ 고려청자의 시원 우리나라 청자 제작의 시원(始原)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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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양건축은 조각성, 중국은 회화성 강조”
건축의 의경 건축의 의경 샤오모 지음 박민호 옮김 글항아리 ‘의경(意境)’이란 말은 중국 고전 문예비평에서 주로 사용되는 개념으로, 작가의 사상과 정서가 외부의 사물이나 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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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틴 마크롱 "소득세 대폭 감면. 하지만 2년간 해온 방향 옳다"
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관저인 엘리제궁에서 노란조끼 시위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‘노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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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폭우 온다! 노트르담을 사수하라...방수포 설치 작전
화재로 무너져 내린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이 이번엔 폭우로 비상이 걸렸다. 영국 BBC는 23일(현지시간) 노트르담 대성당 복구팀이 대성당 지붕에 방수포를 설치한다고 보도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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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‘유리지붕 노트르담’의 상상
강혜란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열흘이 지난 지금, 프랑스인들은 ‘과거’를 말하지 않는다. 그들은 복원될 노트르담의 ‘미래’를 그려보고 있다. 에마뉘엘 마크롱 대